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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는 아이 치면 '포승줄'…'민식이법' 희화화 게임 논란
어린이보호구역(스쿨존) 내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킬 경우 가중처벌하는 '민식이법'을 희화화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 돼 논란이 일고 있다. '스쿨존을 뚫어라-민식이법은 무서워'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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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휴니까 과속·음주운전? 윤창호법·민식이법 처벌 셉니다
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차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애용을 골자로 하는 일명 '민식이법(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)'이 시행된 지난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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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김민식군 부모 "더는 우리 아이 같은 피해자 나오지 않기를"
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가해자의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‘민식이법’ 개정안의 촉발이 된 사건 피의자에 대해 법원이 금고형을 선고한 가운데 고(故) 김민식군의 부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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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도착증' 증명이 관건인데···조주빈, 화학적 거세 가능할까
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(25). 강정현 기자 텔레그램 ‘박사방’에서 미성년자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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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‘민식이법’ 정착, 우리 모두의 책임
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“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”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. 그만큼 어린이를 위해 마을과 사회가 주의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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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‘스쿨존’서 7세 아동 치고 달아난 운전자 검거…“음주 운전 의심”
23일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7세 여아가 뻉소니 사고를 당했다. 경찰은 1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운전자를 검거했다. [뉴스1]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(스쿨존)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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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새제도 달력’ 보니…스쿨존 무인 단속,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
[사진 pixabay] 올 4월부터 주민등록등·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다. 같은 시기 출산·사망 부문만 제공되던 ‘생애주기 원스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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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모든 곳 제한속도 50㎞/h…시청→잠실 4분 더 걸린다
시속 50㎞로 속도가 제한된 종로3가 사거리. 정진호 기자 ━ 늦어도 2021년 4월 시행 서울시내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㎞로 낮아진다. 길이 확 뚫린 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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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판 '블프'로 키워라···'코세페' 중 하루는 부가세 환급
경제 상황 ‘돌파’, 투자 활성화 ‘총력 매진’, ‘과감한’ 규제 혁신…. 19일 정부가 발표한 ‘2020년 경제정책 방향(이하 경방)’ 곳곳에 있는 핵심 제목 내용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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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야당 한국당 뺀 채···512조 예산이 28분만에 통과됐다
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국회(정기회) 제1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통과시키는 문희상 의장을 바라보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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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“노후차 과태료 10만원대 낮춰달라 청와대에 건의”
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“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 단속 과태료를 10만원대로 낮춰달라고 청와대에 건의했다”고 밝혔다. 현행법(지속가능교통물류법)에 따라 서울 사대문 안 녹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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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쿨존 교통 사망사고 무조건 징역?···'민식이법' 헛소문들
어린이 보호구역(스쿨존). [연합뉴스] 여야 간 대치로 '민식이법(도로교통법 개정안)'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민식이법이 통과되면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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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회, 민식이법 빨리 통과시켜야"…일각선 과잉처벌 논란도
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'국민이 묻는다, 2019 국민과의 대화'에서 고(故) 김민식 군의 부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하고 있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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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처법 국회 부의…필리버스터에 맞서는 민주당의 해법은
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(오른쪽)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-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회의 도중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임현동 기자 신속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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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명이 4시간씩 필리버스터···한국당 "정기국회 끝까지 한다"
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(왼쪽)가 29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.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이 올해 정기국회가 끝날 때까지 ‘무제한 토론(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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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만나기 전엔 악성민원인 취급···'민식이 엄마' 끝내 눈물
“저는 어린이보호구역(스쿨존) 내 교통사고로 아홉 살 큰아들 민식이를 하늘의 별로 보낸 엄마입니다…”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과의 대화에서 첫 질문자로 나선 박초희씨가 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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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도 결론 못 낸 '김영란법'
새누리당이 27일 ‘김영란법’(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) 처리 방향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. 현재 김영란법은 법사위에 계류돼 있는데 새정치민주연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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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도저검사 박민식 의원 “대한민국 판검사 머릿속에 정당방위 제도가 없다”
20대 청년이 자신의 집에 침입한 50대 도둑을 빨래건조대로 내리쳐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게 한 ‘도둑 뇌사’사건과 관련해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6일 “(뇌사의 원인이) 기왕증(旣往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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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순환출자 금지 M&A·구조조정 예외
대기업의 신규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. 연내 본회의 처리도 가능할 전망이다. 개정안은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적용을 받는 기업(자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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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사에 유리하게 경쟁사 배제 … 네이버 '검색 장난' 법으로 금지
새누리당 의원들이 네이버·다음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독과점 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. 국회 정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박민식 의원은 다음 주 ‘독점 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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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 댓글 수사팀 ‘공안통’이 지휘
관련기사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 “지검장·수사팀 이견 있지만 외압이라고 하는 건 문제” 민주당 임내현 의원 “명확한 지검장 승인 없다고 법효력 문제 있다는 말 못 해” 대검찰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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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자 10명 중 한 명 이상 한국 떠나 제3국행
북한 병사들이 지난 20일 신의주와 중국 단둥 국경지역인 압록강변에서 탈북자 감시 등을 위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. [로이터=뉴시스] 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탈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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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자 10명 중 한 명 이상 한국 떠나 제3국행
북한 병사들이 지난 20일 신의주와 중국 단둥 국경지역인 압록강변에서 탈북자 감시 등을 위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. [로이터=뉴시스 탈북자 2만5000명 시대. 하지만 불행하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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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의 횡포 막아주는 곳 없으니… 을은 여론전에 승부
지난 3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녹취 파일 하나가 올라왔다. 남양유업 영업팀장과 대리점주의 대화를 담은 이 파일은 이른바 ‘밀어내기’의 실체를 확인시켜 줬다. 젊은 팀장이